치매의 초기 진단을 받은 후 다양한 증상들과 씨름하던 샬레자는 자신의 과거, 현재, 미래의 경계에 서게 됩니다.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어린 시절을 되돌아보기 위한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샬레자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와 관련된 질문들, 결혼 생활의 평범함, 그리고 미래의 복잡함과 마주해야 하는 대립적인 여정을 시작합니다. 남편과 어린 시절의 첫사랑과 함께 코칸의 광활한 해안선을 여행하면서, 샬레자는 항상 갈망해왔던 용서와 해방에 한 걸음씩 다가가게 됩니다.